[기사] 한밭대-욱성미디어, ‘강의실 같은 화상강의’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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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욱성미디어 작성일20-05-23 13:29 조회8,011 댓글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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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욱성미디어, ‘강의실 같은 화상강의’ 개선방안 논의
한밭대는 산학협력단 최종인 단장과 박준병 교수(경영회계학과)가 지난 13일 하이브리드형 다자간 영상 교육·교육 시스템 개발 기업인 욱성미디어를 방문한 가운데 코로나 상황에 따른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산학협력단 최종인 단장과 박준병 교수(경영회계학과)가 지난 13일 하이브리드형 다자간 영상 교육·교육 시스템 개발 기업인 욱성미디어를 방문한 가운데 코로나 상황에 따른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전반에 걸쳐 혹독한 시련을 겪는 요즘 온라인 교육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교육 방식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유성에 위치한 는 2007년 독거노인 영상전화기를, 2012년에는 하드웨어 코덱방식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 한 ETRI연구소 등록 기업으로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과도 긴밀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박준병 교수는 교수와 학생 간 실시간 화상연결로 수업하는 ‘쌍방향형’ 원격수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강의실 같은 느낌으로 화상수업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상회의 화면 / 한밭대학교 제공
욱성미디어 박배욱 대표는 “화질 및 소리, 그리고 칠판에서 강의하는 것 같은 필기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을 교수와 학생들은 원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학생과 교수의 니즈(Needs)를 반영해 한밭대 강의실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피드백을 받아 제품개선을 할 수 있어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천기술인 원격화상 시스템을 원격의료시스템, 노인케어시스템 수화통화통역시스템, 그리고 원격과외학습 특화장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은 “한밭대는 욱성미디어와 산학협력 기술개발과제를 통하여 지난해 두 대의 카메라와 코덱박스가 일체화된 제품모델 개발의 목업(mock up)작업을 지원해 화상강의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기술-제품-시장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진행한 실질적 산학협력이다. 특히 고객니즈(Needs)와 역량(Capability)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아이디어(Idea)를 찾는 한밭대 INC 기반의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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